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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병해충과 영상/농촌진흥청

찬성장(장고) 2008. 4. 21. 10:28

 

당근생리장해

 

당근은 전국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온도의 적응 폭이 넓고 뿌리는 기온의 영향을 잘 받지 않아

밭에서 월동도 가능하지만 생장하면 여름 고온에는 약한 특성이 있다.

또한 작형이 세분화 되고 품종이 다양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많은 생리장해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에 당근의 생리장해를 알아본다.

 

제 목 : 당근 생리장해

 당근은 맛과 향기가 뛰어나 생식뿐만 아니라 주스와 통조림 등으로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당근을 재배하다보면 여러 가지갈림뿌리

원뿌리에서 갈라져 나간 뿌리. 받침뿌리.생리장해로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당근 생리장해,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당근에 곁가지 뿌리가 생겼어요. - 갈림뿌리

 갈림뿌리는 당근의 원뿌리에서 곁가지뿌리가 발생해서 자라는 증상이며 상품성이 떨어져 시장출하가 어렵게 됩니다. 특히, 묵은 종자를 사용했을 때와 원뿌리가 자랄 때 바로 밑에 자갈 등 장애물이 있을 경우 곁가지 발생이 많아집니다. 또한, 덜 썩은 퇴비를 많이 주거나 선충의 피해를 받아도 갈림뿌리 발생이 증가합니다.

 갈림뿌리 발생을 예방하려면 밭을 깊게 갈고 자갈 등 장애물을 제거하여 흙을 부드럽게 하며 잘 썩은 퇴비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작을 하지 말고 토양 살충제를 뿌려 선충 등 토양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자는 가급적 당년도에 채종한 종자를 파종하고 종자가 남았다면 밀봉하여 냉장고 등 저온에서 저장해야 합니다.

2. 당근이 터지고 갈라졌어요! - 터진뿌리(열근)

 터진뿌리는 당근이 터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인데요. 당근 속과 겉껍질 사이의 생육 불균형 때문에 발생합니다.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가뭄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릴 경우와 수확을 너무 늦게 할 때 터진뿌리 현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겨울재배에서는 혹한기를 지나 당근이 커지기 시작할 때, 초여름 재배에서는 장마 때 많이 발생합니다.

 대책으로는 토양수분을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뭄이 계속 될 때는 관수를 하여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당근 밭에 잘 썩은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사용하여 토양의 보수력을 높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당근 표면이 오톨도톨해졌어요. - 피목

 피목은 당근 표면의 뿌리 흔적이 외부로 돌출되어 오톨도톨해지고 콜크 조직이 됨으로 상품성이 저하되는 피해 증상입니다. 피목은 초세가 왕성한 품종일수록 많이 발생하는데요. 과습한 점질토양에서 피목이 증가하고 잎줄기 및 뿌리의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해서 웃자라면 뿌리털 및 피목이 심해집니다.

 피목을 줄이려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생육기에 비가 자주 오면 배수로를 잘 정비해서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하며 적기에 수확을 해야 되겠습니다.

4. 꽃대가 올라왔어요. - 꽃대발생

 꽃대발생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5~10℃일 때 꽃눈이 생기는데요. 일단 꽃눈이 생긴 다음에는 고온과 장일 또는 강한 광선에 의해 꽃대가 생장하고 개화가 촉진됩니다. 대책으로는 고랭지 재배와 춘파조기재배 또는 비닐하우스나 터널에서 재배하는 경우 저온이 되면 꽃눈이 생기고 개화가 촉진됩니다. 따라서 꽃대발생이 잘 되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근 밭을 잘 살펴보고 꽃눈이 육안으로 관찰되는 시기에 MH-30 0.2~0.3% 용액을 1주 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꽃대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서종택 박사 / 국립식량과학원>

 “이외에도 당근은 파종 후 발아장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발아장해의 주요 원인은 복토를 너무 깊게 해서 새싹이 단단한 흙을 뚫고 나오지 못해 시들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묵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파종 후 토양 수분이 부족해서 새 싹이 안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파종 후 복토를 너무 깊게 하지 말고 토양이 건조할 경우에는 파종 후 반드시 관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는 가급적이면 1년 이내에 종자를 사용하고 묵은 종자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발아 시험을 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다음에 파종을 해야 합니다.”

 당근은 발아를 잘 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따라서 발아를 잘 시키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품질 좋은 당근을 생산하기 바랍니다.

 

제 목 : 당근 병해충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채소로서

국민 생활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당근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더불어 재배면적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당근을 재배함에 있어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병해충 방제이다.

재배 또는 저장기간에 병해충 관리를 잘못하면

피해를 입을 수가 있으므로

병해충 방제에 유의해야 한다.

 

<인터뷰 - 김금강 농업인 / 강원도 대관령>

 “보세요. 이거 보이시죠. 당근에 병해충이 심해 갖고 아무도 사가지 않아요. 지금 이런거 하나 나올 때 마다 죽겠죠. 누가 좀 이 병해충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없나요.”


 모자이크병은 새로 나온 잎에서 황색 모자이크 증상 및 가는 잎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오이 모자이크바이러스는(CMV) 기주 범위가 넓고 대부분 진딧물에 의해 옮겨지기 때문에 쉽게 전염이 됩니다. 모자이크병은 살충제를 살포하여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전염원이 되는 병든 농작물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점무늬병은 주로 7~9월에 잎과 잎자루에서 발생합니다. 잎의 가장자리를 따라 자갈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서서히 확대되어 흑갈색의 다각형으로 되는데요. 병반이 커지면서 전체 잎이 시들고 죽게 됩니다. 주로 생육 후기에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비료가 부족하고 기온이 높으며 건조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발생이 증가합니다. 방제방법은 고온 시 비료가 부족하면 많이 발생하므로 비료를 골고루 주고 병 발생초기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서 방제합니다.


 검은잎마름병은 먹잎마름병, 불병 등으로 불리는데요. 주로 다 자란 잎이나 줄기에서 잘 발생합니다. 잎과 잎자루 또는 줄기에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병반이 커지면서 잎과 잎자루가 말라죽습니다. 이 병은 8월경부터 발생하며 온도가 높고 비가 계속내릴 경우에 발생이 증가합니다. 검은잎마름병을 예방하려면 연작을 피하고 완숙퇴비를 많이 사용해서 땅심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생육 중에 비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비료를 골고루 주고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도록 합니다.


 흰가루병은 주로 잎과 잎자루에 발생하며 잎 전체가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은 증상으로 되다가 누렇게 변하여 말라죽게 됩니다. 병원균은 병든 작물의 잔재물에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되고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방제방법으로는 수확 후 병든 작물의 잔재물을 완전히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번무하지 않게 질소비료를 알맞게 주고 발생 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도록 합니다.


 무름병은 생육기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데요. 처음에는 뿌리 상부에 물에 데친 것 같은 수침상의 담갈색 병반이 나타나다가 점차 뿌리 아래쪽으로 썩어 내려가 전체가 물러지고 악취가 납니다. 무름병은 병든 당근이나 토양 속에 병균이 존재하여 1차 전염원이 되는데요. 고자리파리 등 파리 종류 곤충의 번데기 속에서 월동하여 전염원이 되기도 합니다. 방제방법으로는 연작을 피하고 , 옥수수 등 다른 작물로 윤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발생 시 적용약제를 뿌려 방제해야 합니다. 특히, 이 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되므로 반드시 세균 방제용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당근을 수확할 때에는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저장고를 청결히하여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해야겠습니다.


 당근뿌리혹선충은 당근 뿌리에 기생하여 양분과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수량과 품질을 떨어트리는데요. 선충피해를 받으면 뿌리에 작고 둥근 혹이 생기고 그 속에서 잔뿌리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선충은 연작 시 피해가 증가합니다. 당근을 재배할 밭이 선정되면 그 밭에서 흙과 당근 뿌리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기관에 보내어 선충의 밀도를 조사하는 것이 좋은데요. 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밀도가 높을 경우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해야 합니다. 선충은 농기구 등 작업도구를 통해 전파되기 쉬우므로 깨끗하게 관리하고 선충피해가 염려될 경우에는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살포하여 미리 예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메리카잎굴파리성충은 황색 광택이 나는 작은 파리이며 애벌레는 옅은 황색입니다. 이 해충의 피해를 받으면 잎 표면에 수 백 개의 작은 흰점과 불규칙한 모양의 선이 나타나는데요. 이른 봄부터 발생하여 7월에 가장 많고 9월부터는 줄어듭니다. 성충은 잎 표면을 뚫고 산란하여 흰색 점을 많이 남기고 잎 조직을 갉아먹으면서 이동하여 불규칙한 선모양의 자국이 생겨 서서히 갈변합니다.


<인터뷰 - 서종택 박사 / 국립식량과학원>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방제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성충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적용약제 중에서 성분이 다른 약을 번갈아가며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약제사용 시에는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하여 땅 속의 번데기에서 부화하는 성충이나 조직의 알에서 부화하는 유충을 방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당근은 요리뿐만 아니라 생식으로도 많이 먹는 만큼 반드시 농약 안전사용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당근 재배기술

당근의 재배 작형은 가을재배,

고랭지 여름재배 및 월동재배가 있다.
기본 재배 작형인 가을 재배 작형의 파종 방법,

재식거리 등을 설명하고,

고랭지 여름재배의 경우

적당한 품종과 재배 방법을 알아본다.

 

제 목 : 당근 재배기술
 녹황색 채소인 당근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많고,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채소인데요. 저장성이 좋아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었으나 근래에는 주스와 같은 가공식품이나 이유식의 원료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1. 당근 재배환경
 당근은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는데요. 제주 지역이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경남과 고랭지 순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당근은 온도의 적응 폭이 넓고, 특히 뿌리는 저온에도 강해 제주도와 남부지역에서는 월동도 가능한데요. 하지만 여름 고온에는 약합니다. 따라서 생육에 적당한 기온은 18~21도 정도로 선선한 기후가 좋습니다.

2. 계절별 당근 재배
가. 봄 당근 재배
 봄철 당근의 재배는 온도가 온난한 남부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전체 재배 면적의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작형입니다. 당근 발아에는 15~25도 정도의 온도가 필요하므로 생육 초기에 비닐멀칭 재배를 하면 조기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생육 중기 이후에는 고온으로 인한 병해가 우려되므로 수확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봄 재배 품종은 추대가 안정적인 품종을 이용합니다.

나. 여름 당근 재배
 고랭지 여름 당근은 해발 600미터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작형인데요. 서리가 끝날 무렵인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이 파종적기입니다. 당근 재배에 부적합한 저온기에 파종하고 고온기에 주로 생육하므로, 추대가 안정되고 고온에서도 뿌리 비대가 빠르며 내병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당근이 출하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 재배시에는 세균성 무름병, 검은 잎마름병 등의 병충해 발생이 많습니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시기에는 주기적으로 병충해를 방제해야 합니다. 또한 수확이 늦어지면 뿌리가 갈라지는 열근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 가을 당근 재배
 가을철 당근 재배는 우리나라의 주요 재배 작형으로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데요. 7~8월경에 파종해 11월부터 수확하며, 파종시기가 여름이므로 초기 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한 품종을 재배해야 합니다.

라. 겨울 당근 재배
 제주 지역은 겨울철에도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기간이 짧아 노지에서 당근의 월동재배가 가능합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파종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하는데요. 우리나라 당근 재배면적에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작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육후기 및 수확시기가 저온기로 토질이 좋아야 떪은 맛이 적고 단맛이 많은 우수한 품질의 당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동 후 추대가 늦으며, 저온신장성이 우수한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파종할 때 손으로 흩어뿌리기를 했는데요. 종자가 많이 들고 재식거리와 깊이가 일정하지 않아 문제가 됐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롤러식 파종기나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를 이용하여 줄뿌림을 합니다. 따라서 관리와 수확의 노력은 줄이고, 상품 가치가 높은 균일한 크기의 당근을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됐는데요. 저온기에 너무 일찍 파종하면 추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파종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근 재배관리

가. 재배적지 선정
 당근은 유기질이 풍부해 배수가 잘 되면서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은 사질 양토가 좋습니다. 퇴비와 석회는 파종하기 보름 전에 주고, 밭을 깊게 갈아둡니다. 그리고 파종 전에 밑거름을 주고 로타리를 쳐서 땅을 고른 후 폭이 120cm 정도가 되도록 두둑을 만들어 밭을 준비합니다. 기준이 되는 밑거름 양은 10a에 요소 13kg, 용과린 75kg, 염화가리 18kg 정도이지만 토양의 비옥도와 퇴비 사용량 등을 감안해 조절해야 합니다.

나. 파종
 종자는 토양수분 함량이 적당할 때 뿌리는 것이 좋은데요. 이랑에 4줄로 파종하고 건조하면 물을 충분히 주어 싹이 잘 나도록 해야 합니다. 10a에 약 1~2리터의 종자가 소요되는데요. 당근 종자는 발아력이 약하므로 종자를 뿌린 후 종자가 보이지 않도록 얇게 흙을 덮어준 후 진압을 하면 발아율이 높아집니다.

다. 발아 후 생육 관리
 당근은 발아 후 초기 생육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초기에 싹이 고르게 잘 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싹이 잘 나게 하려면, 첫째, 종자를 구입 할 때 반드시 1년이 넘지 않은 종자를 구입합니다. 당근 종자의 수명은 채종 후 15개월 정도로 그 기간이 지나면 발아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흙덮기는 얇게 합니다. 셋째, 파종 후 반드시 관수를 하는데요. 파종 후 건조가 장기간 지속되고 관수가 불가능할 경우 차광망을 덮으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라. 잡초 방제
 당근은 생육초기에 잡초 방제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제초제는 파종 후 3일 이내에 밭이랑에 분무기로 고루 뿌려주면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

마. 솎아내기 작업
 솎음 작업은 본 잎이 2매 정도 나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본 잎이 7매 정도 나올 때까지 끝내야 합니다. 노동력의 유무에 따라 1~3회 실시 할 수 있으며,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잎 색이 다른 것,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것 등은 솎아냅니다.

바. 웃거름 주기
 파종 후 35-45일경에 1차 웃거름으로 10a에 요소 9kg과 염화가리 7kg을 잘 섞어 포기 사이 부분에 주며, 1차 후 15~20일경 요소 13kg과 염화가리 3kg을 섞어 2차 웃거름을 주고, 2차 후 20일경 요소 9kg을 3번째 마지막 웃거름을 주면 됩니다. 물론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파종 후 생육 일수를 기준으로 조생종은 80~90일, 중생종은 90~100일, 만생종은 120일 정도에 수확하며, 외관상 바깥 잎이 지면에 닿을 정도로 늘어지는 시기가 수확적기입니다. 당근은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고 수요가 지속적인 작목입니다. 따라서 각 지역별로 알맞은 재배작형을 선택해 소득을 증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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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병해충영상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o/vodPlay.ps?mvpNo=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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