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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따기=[빤쮸]도 사주까??......옛날 구 버젼.....★

찬성장(장고) 2006. 3. 11. 11:52

 
 
★빤따기도 필요해 응 ㅋㅋ★ 
아내의 말이라면 100% 
다들어주는 공처가! 
아침 출근을 하는데 집사람이 
"여보. 퇴근길에 
내 부랴자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랴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30대중반의 쌕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저,저 여기 부랴자 있어요?" 
"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옷가게주인: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 
결혼한후 자주 주물러만봤지 
싸이즈를 알수가 있어야지.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허구헌날 뱃살뺀다고 
찜질방에서 죽치고있는지 
아니면 고스톱을 때리고있는지.. 

옷가게주인 : "그럼 제걸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귀가번쩍
(화들짝 놀라면서도 왠떡이냐 싶어) 
"정말요" 
옷가게주인 : "속아만 살아보셨나, 
정말이라니깐요"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하나 살때마다 
한번씩 만져보고, 캬캬캬...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 
. 
. 
. 
. 
. 
.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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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도 장고 같은디 ㅋㅋㅎㅎ
더이상은 알려구 하덜 말어여..ㅋㅋ
알면 다쳐여 기냥 너머가여 ㅋㅋㅎㅎ 
?????????  
 
옴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