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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따기도 필요해 응 ㅋㅋ★
아내의 말이라면 100%
다들어주는 공처가!
아침 출근을 하는데 집사람이
"여보. 퇴근길에
내 부랴자 하나만 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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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랴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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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용기를 내어
30대중반의 쌕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저,저 여기 부랴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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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옷가게주인: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
결혼한후 자주 주물러만봤지
싸이즈를 알수가 있어야지.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허구헌날 뱃살뺀다고
찜질방에서 죽치고있는지
아니면 고스톱을 때리고있는지..
옷가게주인 : "그럼 제걸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귀가번쩍
(화들짝 놀라면서도 왠떡이냐 싶어)
"정말요"
옷가게주인 : "속아만 살아보셨나,
정말이라니깐요"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하나 살때마다
한번씩 만져보고, 캬캬캬...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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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
.
.
.
.
.
.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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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도 장고 같은디 ㅋㅋㅎㅎ
더이상은 알려구 하덜 말어여..ㅋㅋ
알면 다쳐여 기냥 너머가여 ㅋㅋ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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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