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돼지감자]:girasole라고도 함.
돼지감자라는 이름은 돼지의 사료로 이용되어 돼지나 먹는 감자라고 하여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뚱딴지는 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을 놀림조로 부르는 말인데 이 풀을 이르는 말로 쓰이니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아마도 밭 가장자리에서 이곳저곳에서 마구 제 멋대로 돋아나서 그렇게 불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튼 서양에서는 식용으로 요리에도 쓰이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였다고 하며, 우리의 어린 시절에는 주전부리 먹거리로 요긴하던 풀이었다.
한방에서는 그 덩이뿌리를 국우(菊芋)라 하여 약재로 쓴다. 자료에 의하면 약성은 달고 차며, 해열(解熱)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잎과 줄기는 타박상과 골절상에 쓰인다고 전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이 돼지감자가 진통(鎭痛),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어서 신경통, 류머티즘의 치료제로도 쓰였다. 또한 어느 연구 자료에 의하면 돼지감자가 혈당 강하(降下) 효능이 있어 당뇨의 치료효과 및 식이섬유 섭취와 자양효과가 있어 음료제로 개발하고 있다니 선인들의 지혜가 검증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돼지감자 효소담그기
-효소만들기-
[재료준비]
돼지감자,노란설탕{황설탕},항아리
약1:1로준비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은 다음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서 장독에 넣어 두고 설탕이 녹도록 몇일 주기로 저어준다.
설탕이 천연당으로 바뀌는 기간은 100일 정도이며,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1년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돼지감자가 수분이 많은 관계로 설탕을 1키로정도 더 넣으면 실패할 확율이 적다.
설탕을 효소가 살아있는 산야초와 섞어 놓으면 발효되면서 다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 천연당인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뇨에도 나쁘지 않다.
돼지감자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없앤후 얇게썬다.
-씻을때는 돼지감자에 흙이 없도록 깨끗하게 굴곡진곳은 과감히 잘라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준다.
준비한 항아리에 얇게썬 돼지감자를 반정도 담아주고 설탕을 1/3정도덥어준다.
-돼지감자는 수분많이 함유한 식물로 설탕을 약간더 넣어주는게 효소담그기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약 10:11정도
그다음 부턴 돼지감자와 설탕을 적절히 섞어 담아준다.
항아리에 모두담았다면 돼지감자가 보이지 않도록 나머지 설탕으로 덮어준다.
대부분의 주부님들께선
항아리가 않인 프라스틱용기를 이용하시는데...
효소는 살아있는 미생물입니다.
즉 공기를 통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항아리를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작업이 다끝나면 창호지로 항아리 입구를 막아준다.
일주일후 설탕이 잘녹을수 있도록 한번씩 저어준다.
100일후 돼지감자를 모두 걸러준다.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뒤 건더기를 걸러내어 1년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는것이 좋다.
걸러낸 돼지감자로 장아찌를 담그면 아삭아삭한 밥반찬을 만들수도있답니다.
아니면
건져낸 돼지감자를 건조시키면 과자를 대신할수 있는 달달한 간신대용품이나
술안주로도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 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도 있다.
[돼지감자의 효능]
돼지감자환의 효능은 당뇨병에 좋다는 이뉼린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린다.
돼지감자를 먹는다고 해서 금방 당뇨병이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당 조절을 위해서 매일 식후에 돼지감자환을 10~13알 정도를 먹으면 당이 내려간다고 한다.
돼지감자를 먹는 방법은 별도로 있지 않고 그냥 매일 일정한 양을 먹으면 된다.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에 다양한 요리에 첨가하여 먹어면 된다.
돼지감자는 별도로 재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야생으로 흔하게 자란다. 특별히 토질은 가리지 않지만 감자처럼 영양분이 높은 곳에 잘 자란다.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싹이 트면서 썩어서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11월경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자연산이면 무농약이라서 몸에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생으로, 날로 껍질을 깎아서 먹기도 하고, 찌게에 썰어 넣어서 먹어도 된다.
당분이 있어야 힘을 내는데 당뇨를 염려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서 좋다고 생각된다. 자연적으로 당을 흡수하기 때문에 당의 수치가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돼지감자는 즙을 만들어 복용하기도 하는데, 잘 변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너무 오래 두고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년내내 먹기 위해서는 환을 지어서 먹게 된다.
이것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환을 지을 때 돼지감자만을 사용하면 아무리 잘 말려도 기계에 달라붙어서 보통 환을 짓는 곳에서는 반가와하지 않는다.
그래서 검정콩이나 쥐눈이콩을 섞어서 환을 짓게 된다. 봄에 부드러운 뽕잎을 따서 말린 후 섞어서 돼지감자환을 짓는데 넣기도 한다.
보통 비율은 바싹 잘 말린 돼지감자 80%, 검은콩 15%, 뽕잎 5%를 섞어서 환을 짓게 된다.
환을 260g, 500g씩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고, 작은 통에 나눠서 휴대하기 쉽게 하여 식후에 먹게 된다.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돼지감자환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말릴 때는 잘 씻어서 그냥 따뜻한 방에 얇게 썰어서 펴서 말리면 된다. 두껍게 말리면 금방 썩어버리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게 빨리 말리기 위해서는 고추 말리는 기계에 넣어서 12시간정도 말리면 된다.
이때 온도는 고추말릴 때와 같이 하면 된다.
상품은 굵은 돼지감자를 썰어서 바로 기계로 말린 것이다. 특상품은 이보다 배로 비싸다. 자색돼지감자환은 말릴 때 햇빛이 쏘이면 속까지 자색을 띄게 된다.
내 생각에는 돼지감자를 캐서 흙이 붙어있는 그대로 자루에 담아서 보관하면서 조금씩 잘 씻어서 껍질만 얇게 제거하고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자색은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정이 허락하는대로 아무 돼지감자라도 매일 식사와 더불어 일정량을 먹는 편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돼지감자는 11월경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검은색을 바뀌면서 쭈글쭈글해지고 손을 보기가 힘들게 된다.
그래서 돼지감자환을 지어서 편리하게 먹게 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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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뚱단지)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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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등지로 해바라기 모양의
사실 돼지감자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식량이었다. 유럽에서도 17세기부터 식용으로 사용됐다.
유럽이나 한국에서는 많이 먹으면 속이 아리고 소화도 잘되지 않아 돼지사료 등으로 더 많이 쓰였으며 실제로 돼지나 짐승들이 잘 먹는다.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는 장기 보관하기가 어려우므로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놓고 먹는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가서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을 수도 있다.
돼지감자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돼지감자는 감자를 씹는 맛과 우엉맛을 동시에 가졌다. 조리면 특유의 단맛이 난다. 끓인 물을 마시면 둥굴레차와 비슷한 맛이 난다.
돼지감자(뚱단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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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국우(菊芋)라는 약재로 쓰는데 뿌리는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며 잎과 줄기는 골절상에 쓴다.
요사이 당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자연산을 채취하거나 재배해 판매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돼지감자에 있는 '이눌린'이라는 물질은 민간요법에서 당뇨병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만 변화되어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 때문이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세균을 감소시켜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그래서 체질개선, 변비, 비만증에 매우 효과적이다.
돼지감자의 효능 중에 최고의 효능으로 꼽는 것은 바로 당뇨병 치료 입니다.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이눌린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천연 인슐린' 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이눌린 함유량이 높은데요.
감자류가 0.2% 정도의 인슐린 함유랑을 보인다면, 돼지감자는 15~20%나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
과연 천연 인슐린으로 평가받을만 하네요.
또한 이 인슐린 성분 덕분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된답니다.
인슐린은 체지방을 분해의 효과도 있는데요.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주어 비만증 치료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 기능도 개선해줍니다.
인슐린은 장내 유산균을 5배~10배 까지 증가시켜서 유해 세균 감소 등으로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돼지감자의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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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뚱단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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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球茎)에는 약 13%의 이눌린(inulin)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를 가수분해해 과당(fructose)을 제조하는 데 쓰이며 에탄올의 원료가 된다.
돼지감자를 구성하는 주성분은 이눌린(inulin)이다. 화학적 조성은 녹말과 같으나 물리화학적 성질이 다르다. 이눌린의 함량은 품종, 재배조건에 따라 다르나 12~14%이다. 돼지감자의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의 이눌린 유사물질과 과당(fructose), 포도당(glucose)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단백질은 약 2% 함유돼 있으며 대부분이 가용성 단백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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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감자의 다양한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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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감자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 돼지감자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상호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 썰어서 물김치 담가먹으면 시원한맛.
* 고구마 같이 많히 삶아서 동리사람과 같이 먹고.
* 갈아서 수제비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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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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