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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관련종합

찬성장(장고) 2013. 4. 22. 11:21

 

적토-마[발음 : 적토마]

중국 후한(後漢)의 여포(呂布)가 탔다고 전해지는 명마로 ≪삼국지연의≫에서는 여포에 이어 관우가 탔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에는 매우 빠른 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후한서(後漢書)≫와 ≪삼국지(三國志)≫ 등에 후한(後漢)의 무장(武將)인 여포(呂布)가 탔다고 기록되어 있는 말이다. 하지만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는 여포에 이어 촉(蜀)의 무장인 관우(關羽)가 탔다고 전하고 있어서 오늘날 적토마(赤免馬)는 여포보다는 관우가 탔던 명마(名馬)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적토마를 탄 관우의 모습은 그림이나 조각 등으로 즐겨 표현되어 왔으며, 적토마는 매우 빠른 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적토마(赤兎馬)라는 말은 ‘털이 붉으며 토끼처럼 재빠른 말’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지만, 전설에서 제왕의 덕을 나타내는 상서로운 동물로 전해지는 붉은색 토끼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당(唐) 나라 때에 서견(徐堅)이 쓴 ≪
초학기(初學記)≫에는 “적토는 상서로운 동물로 왕이 덕을 펼치면 나타난다(赤兔者瑞獸 王者盛德則至)”고 기술되어 있다. 한편, 한자 ‘토(兔)’가 고대에 호랑이를 나타냈던 ‘토(菟)’ 자가 잘못 기록되어 전해진 것으로 보고 ‘적토마(赤菟馬)’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 적토마는 붉은 호랑이처럼 위엄이 있고 용맹한 말을 뜻하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후한서≫의 ‘유언원술여포열전(劉焉袁術呂布列傳)’에는 “여포는 언제나 적토라고 하는 좋은 말을 탔는데 능히 성을 질주하고 웅덩이를 뛰어넘었다(布常御良馬 號曰赤菟 能馳城飛塹)”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삼국지≫의 ‘여포전(呂布傳)’에는 “여포는 적토라고 하는 좋은 말이 있었다(布有良馬曰赤兔)”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포가 원소(袁紹)의 요청을 받아 장연(張燕)을 공격했을 때 언제나 적토라고 불리는 좋은 말을 타고 적진을 돌진해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세간에서 “사람 중에는 여포가 있고, 말 중에는 적토가 있다(人中有呂布 馬中有赤兎)”고 평가되었다는 ≪조만전(曹瞞傳)≫의 내용도 주석으로 인용하였다.

이처럼 ≪후한서≫와 ≪삼국지≫ 등의 사서(史書)에서는 적토마가 여포가 탔던 명마로 기록되어 있으며, 관우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 하지만 14세기에
나관중(羅貫中)이 펴낸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는 적토마가 촉(蜀)의 무장 관우가 타던 명마로 표현하였다. ≪삼국지연의≫에서 적토마는 붉은 색의 땀을 흘린다는 한혈마(汗血馬)의 하나로 서역(西域)과의 교역으로 얻었으며,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희대의 명마로 묘사되어 있다. 원래 동탁(董卓)의 소유였으나 여포(呂布)와 정원(丁原)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계책으로 여포에게 주어졌으며, 여포가 죽은 뒤에는 조조(曹操)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조조는 관우를 회유하기 위해 그에게 적토마를 선물했고, 그 뒤 적토마는 늘 관우와 함께 전장(戰場)을 누볐다. 하지만 관우가 죽은 뒤에는 오(吳) 나라의 마충(馬忠)의 손으로 넘어갔고, 먹이를 거부하다가 관우를 따라서 죽었다고 나타내고 있다.

14세기에
시내암(施耐庵)이 펴낸 ≪수호전(水滸傳)≫에도 적토마가 등장한다. ≪수호전≫에서는 관우의 후손인 관승(關勝)도 적토마를 타고 전장으로 나섰으며, 여포를 동경했던 소온후(小溫侯) 여방(呂方)이 탔던 말도 적토마였다고 표현되어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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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적토마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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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사

그 시대 사람들이 말하길, '마중적토 인중여포(馬中赤兎 人中呂布)', 즉, '사람 중에는 여포(呂布)가 있고, 중에는 적토(赤兎)가 있다.'라고 짤막하게 기록하고 있다.[1]

[편집] 삼국지연의

관우와 적토마

원래 동탁(董卓)의 애마였으나, 여포(呂布)를 꾀어오기 위한 이숙의 계책으로 여포에게 주어지고 여포는 동탁의 수하가 된다. 훗날 여포가 조조(曹操)에게 사로잡히면서 조조의 손에 들어간다. 관우(關羽)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패하여 항복했을 때, 조조가 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에게 선물하였다. 그 후 관우를 따라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였다. 관우가 손권(孫權)에게 체포되어 처형된 후에는 마충(馬忠)에게 주어졌으나, 사료를 일체 먹지 않고 굶어죽음으로써 주인의 뒤를 따랐다는 이야기로 소설화되었다.

[편집] 문제점

사실 이는 허구이며 이 일이 가능할 수 없는 이유는 말의 수명 때문인데 말은 보통 25년 가량 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포가 사망한 198년부터 관우가 사망한 219년까지 20년의 시간 차이가 있다. 즉 여포가 아주 젊은 시절의 적토마를 타고다녔다 하더라도 적토마는 번성 전투에 이르러서는 이미 늙은 말이 되어있는 상황이 된다. 특히 동탁이 사망한 192년 이전에 적토마가 이미 생존해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동탁이 사망한 시점부터 번성 전투까지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여포가 타고다니던 적토마 당사자는 번성 전투가 발발하는 시기에는 수명이 다해 죽었거나 살아있다 해도 사람을 등에 태울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한 것이 된다. 말에게 이 정도 기간은 사람의 수명으로 따지면 100살이 넘어가는 긴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포가 탔던 그 적토마를 관우가 계속 타고 다닐 수가 없다. 만약 관우가 실제로 적토마를 타고 다녔을 경우라면 여포 사후 조조가 원래 적토마를 교배해서 태어난 여러마리의 적토마 2세 중 한마리를 관우에게 선물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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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중국 삼국 시대관우탔었다는 준마이름. [비슷한 말] 적토2().

2 . 매우 빠른 이르는 .

영규 대사부하꾸짖어 물리치며 적토마 채찍후려쳐 적의 으로 돌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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